모더니송

봄바람 살랑~ 또 일찍 퇴근하는 날 꽃집을 들렸어요ㅎㅎㅎㅎㅎ 스노우 폭스 플라워 입구부터 가득~ 색깔별로 리시안셔스가 반겨주네요! 특히 눈에 들어온 보라색 리시안셔스♥ 알스트메리아 처음 본 꽃인데 색도 모양도 무늬도 특이하네요~ 제일 먼저 데려가고싶다고 생각이 든 꽃 캄파넬라 일단 잎많고! 색이 피치빛도나고 장미랑은 다르게 구불구불하게 레이스같은 꽃잎이 매력있어보였어요~ 그리고 1,900원이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 하.지.만 좀 더 강렬한색을 원했던 저는 옆으로 시선을 돌려서 오묘하게 섞여있는 파란장미를 본거죠! 파란장미♥블루장미 가격이 1,900원 수입장미, 파란장미는 한송이에 2-3천원이 넘어갔었는데 왠일로 2천원도 안하는 가격에 나왔더라구요 이때다!! 그리고 완전 파란색이 아니고 아이보리 빛 하얀장..

주황색 꽃인 "레가토" 매장에서 '이쁜 꽃 한송이 사야지'하고 고른 꽃이라서 이름의 유래는 모르겠지만 많이 들었던 음악 용어라서 (피아노학원에서 이론만 마스터ㅋㅋ) 소개하고 시작할게요~ 레가토 legato 음악적 의미 음악에서 계속되는 음과 음 사이를 끊지말고 원활하게 연주하라는 표. 이음줄을 걸쳐서 표시하고 흔히 알고있는 스타카토와 반대로 부드럽게 이어서 연주하는 방식. 이에요^^ 이른 퇴근을 하고 집으로 갈때면 종종 들리는 곳 스노우폭스 플라워 선릉점 이 날은 어떤 꽃보다 장미가 눈에 들어왔어요~ 색깔별로 장미가 많았어요 장미는 특히 4월14일 로즈데이에 많은 연인들이 주고받을 텐데요 이렇게 많은 색이 있기에 장미 색깔별로 꽃말도 중요해서 검색해보시겠죠? 제가 소개해 드릴게요~ 장미 색깔별 꽃말 빨간..

저는 개인적으로 잎이 넓고 잎이 많은 꽃들을 좋아하는데요 제일 처음 반하게 된 꽃은 이 "작약"이라는 꽃이에요♡ 작약이란 꽃은 부케로도 많이 사용되서 결혼준비하면서 부케를 찾으면 알게되는 꽃 이름이기도 하고요 그래도 생소하다면 "피오니" 작약과 같은 꽃이랍니다 ㅎㅎ 피오니는 향수나 방향제의 향 이름으로도 많이 사용되어서 좀 익숙하죠???? 바로 전에 스노우폭스에서 구입한 꽃으로 화병 꽃이를 한 포스팅을 썼었는데요 그 때 구입했던 장소 스노우폭스 플라워 같은 장소에서 산 첫 꽃이 이 작약이에요^^ 한창 철이라서 작약꽃이 아주 싸고 많이 나와있었죠 활짝 핀게 이뻤는데 직원분께서 핀거는 금방 시들어버리니까 오므라진 동그란걸로 가져가라고 하셔서 이 아이로 가져왔는데 동그랗게 모아있는게 또 매력이더라구요~ 신기한..

요즘 코로나로인해 집순이 집돌이 모드이신분 많으시죠???? 일하다가 집에만 있으면 단조롭고 답답하고 변화없고 지루함에 지치기도 하는데요 @_@)........ (저만 그런가요ㅋㅋㅋㅋ) 집순이들 취미는 있어야 긴긴 코로나 기간을 버티지 않겠어요? 넷플릭스만 볼건가요ㅋㅋㅋㅋㅋㅋ 집순이 취미로 꽃꽂이 추천합니다!!!! 일이 2주동안 쉬게되었는데 저를 눈으로도 향기로도 위로해주는 아이들을 데려온게 넘나 잘한일인것 같아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이 전에도 자주 애용했던 스노우폭스 플라워 입니다^^ 스노우폭스 플라워 선릉점 나를 위한 꽃집 문구도 마음에 들고~ 젊고 깔끔한 느낌의 꽃집이라 자유롭게 들어가기 편해요 가끔 향만 맡고 나올때도 있고 요즘 어떤 꽃이 철인지 보고 사진도 자유롭게 찍어도 되서 사진에 담아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