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니송

봄바람 살랑~ 또 일찍 퇴근하는 날 꽃집을 들렸어요ㅎㅎㅎㅎㅎ 스노우 폭스 플라워 입구부터 가득~ 색깔별로 리시안셔스가 반겨주네요! 특히 눈에 들어온 보라색 리시안셔스♥ 알스트메리아 처음 본 꽃인데 색도 모양도 무늬도 특이하네요~ 제일 먼저 데려가고싶다고 생각이 든 꽃 캄파넬라 일단 잎많고! 색이 피치빛도나고 장미랑은 다르게 구불구불하게 레이스같은 꽃잎이 매력있어보였어요~ 그리고 1,900원이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 하.지.만 좀 더 강렬한색을 원했던 저는 옆으로 시선을 돌려서 오묘하게 섞여있는 파란장미를 본거죠! 파란장미♥블루장미 가격이 1,900원 수입장미, 파란장미는 한송이에 2-3천원이 넘어갔었는데 왠일로 2천원도 안하는 가격에 나왔더라구요 이때다!! 그리고 완전 파란색이 아니고 아이보리 빛 하얀장..

봄봄봄 봄이왔어요~~ 벚꽃도 활짝폈다가 지고있는 지금 꽃집에는 아직도 노란 프리지아가 향기 가득하게 많네요! 꽃집 들어가기 전에 향기에 멈칫! 일찍 끝나는 퇴근길에는 방앗간처럼 꽃집을 들리는 저입니다^^ "스노우폭스 플라워" 요즘에는 다양한 색과 종류의 장미들이 많더라구요~ 어버이날에 보게되는 카네이션도 이뻐보이네요ㅎㅎ 오묘한 색의 장미와 리시안셔스 그리고 튤립종류가 있어요~ 튤립꽃다발도 이쁘네요~~ 쨍한 노란색이 눈에 들어왔어요 근데 요즘 계속 노란꽃을 사서인지 다른 꽃을 사고싶더라구요 미니꽃다발 작은 꽃을 모아둔 다발도 '작은 화병에 꽃으면 이쁘겠다~' 생각했어요 망고튤립 튤립 사이에서 오묘하게 분홍색과 노란색 핑크와 옐로우 섞여있는 튤립이 있었어요~ 망고튤립 한송이 가격 2,900원에 망고튤립 한송..

언제부턴가 천일홍이라는 꽃이 너무 이뻐보여서 눈독 들이고 있다가 어느 여유있는 퇴근길에 들린 스노우폭스 플라워에 한창 천일홍 철인지 꽉차있는 천일홍 생화파는 시기가 있었어요 이때다 싶어서 천일홍 한단을 들고 또 함께 꽃꽂이 할 꽃을 몇송이 더 챙겨서 데려왔어요~~ 역시나 좋아하는 꽃잎많은 꽃 한송이와 어울릴만한 초록초록한 잎을 지닌 흰색꽃을 함께 샀죠 천일홍 꽃은 6월~10월에 피는 꽃 색 종류는 보라색, 붉은색, 연한홍색, 흰색 등 핑크빛 보라빛이 도는 꽃 사이에 핀 노란색 꽃도 매력적이고 이쁘죠~ 천일홍 꽃말 매혹, 변하지 않는다 변치않는 사랑 멋진 꽃말도 갖고있네요 변치않는 영원한 사랑이라.. 천일동안 변함없이 유지하는 천일홍과 비슷한 꽃말이에요^^ 셀프 화병꽂이 일단 같이사온 노란꽃 화병꽂이한 것..

주황색 꽃인 "레가토" 매장에서 '이쁜 꽃 한송이 사야지'하고 고른 꽃이라서 이름의 유래는 모르겠지만 많이 들었던 음악 용어라서 (피아노학원에서 이론만 마스터ㅋㅋ) 소개하고 시작할게요~ 레가토 legato 음악적 의미 음악에서 계속되는 음과 음 사이를 끊지말고 원활하게 연주하라는 표. 이음줄을 걸쳐서 표시하고 흔히 알고있는 스타카토와 반대로 부드럽게 이어서 연주하는 방식. 이에요^^ 이른 퇴근을 하고 집으로 갈때면 종종 들리는 곳 스노우폭스 플라워 선릉점 이 날은 어떤 꽃보다 장미가 눈에 들어왔어요~ 색깔별로 장미가 많았어요 장미는 특히 4월14일 로즈데이에 많은 연인들이 주고받을 텐데요 이렇게 많은 색이 있기에 장미 색깔별로 꽃말도 중요해서 검색해보시겠죠? 제가 소개해 드릴게요~ 장미 색깔별 꽃말 빨간..

저는 개인적으로 잎이 넓고 잎이 많은 꽃들을 좋아하는데요 제일 처음 반하게 된 꽃은 이 "작약"이라는 꽃이에요♡ 작약이란 꽃은 부케로도 많이 사용되서 결혼준비하면서 부케를 찾으면 알게되는 꽃 이름이기도 하고요 그래도 생소하다면 "피오니" 작약과 같은 꽃이랍니다 ㅎㅎ 피오니는 향수나 방향제의 향 이름으로도 많이 사용되어서 좀 익숙하죠???? 바로 전에 스노우폭스에서 구입한 꽃으로 화병 꽃이를 한 포스팅을 썼었는데요 그 때 구입했던 장소 스노우폭스 플라워 같은 장소에서 산 첫 꽃이 이 작약이에요^^ 한창 철이라서 작약꽃이 아주 싸고 많이 나와있었죠 활짝 핀게 이뻤는데 직원분께서 핀거는 금방 시들어버리니까 오므라진 동그란걸로 가져가라고 하셔서 이 아이로 가져왔는데 동그랗게 모아있는게 또 매력이더라구요~ 신기한..